불타는 금요일 신촌 나들이를 나왔어요 ~ 한데 웬걸? 약속시간보다 1시간 30분이나 일찍 도착해보렸네요 ㅎㅎㅎ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신촌 아웃백 옆에있는 탐탐에 와써요~~ 손도 다얼고 다리도 아프고 ㅠ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몸을 녹이고 있어요~~ 나의 꽁꽁언 손과 몸을 녹여줄 따뜻한 아메리카노~~ 원래 시럽이나 설탕 듬뿍을 넣고 먹는데 오늘은 웬지 넣고 싶지않아서 그냥 먹네요 ㅎㅎ 오늘 나의 선곡은 엄정화에 초대~ ㅎㅎ 살포시 해가 지고 있고 밖에는 밝은 조명이 반짝이고 있는데 엄정화의 초대가 저를 추억의 공간으로 안내하네요 여러분들도 퇴근길과 놀러가시는길 추억의 노래 한곡 어떠세요?? 오늘밤부터 추워진다고 하는데~ 옷들 따시게 입고다니세요 ㅎㅎ 괜히 불금이라고 막돌아 다님 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