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펜션 플로망스 / 석양뷰가 좋은 곳! 바베큐는 역시 양고기! 시작은 제철가리비!!

 

 

연말전에 조용한 날 그냥 맛있게 한끼 먹고 오려고~ 떠난 강화도~ 

강화도 펜션 플로망스에서 1박 하고 왔네요~ 

겨울이고 코로나도 있고해서 다른건 안보고 개인 바베큐장만 보고 찾아보다 가게된 플로망스

 

방/ 테라스/ 실내 바베큐장에서 보는 석양뷰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놀러간 사람들끼리만 따로 먹을수 있는 바베큐장이 방과 연결되어 있는 점도 장점!!

 

 

 

 

 

마침 도착하고 짐풀고 맥주한잔 하고 있으니 해가 넘어가고 있었는데~ 

뷰가 너무 좋더라구요~ 날 따뜻한 날에 왔으면 (코로나도 없고) 밖에 잔디에서 좀 놀고~ 

따로 수영장과 미끄럼틀도 있어서 재밋게 놀았을텐데~ 겨울인게 조금 아쉬웠어요~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은 야외바베큐(옆에 야외용 바베큐통이 따로 있어요)

 

 

 

 

그냥 노을도 너무 이쁘고~ 하늘도 너무 이뻐서~ 몇장 찍어 봤어요~ ㅎㅎ

 

 

 

모짜렐라 치즈 / 체다 치즈 / 맥주 넣고 치즈퐁듀 만드는 중이에요~ ㅎㅎ

몇일전에 퐁듀에 비어 치즈가 맛있다고 해서~ ㅎㅎ 열심히 만드는 중입니다

 

 

 

 

첫번째 메뉴는 제철음식 가리비!! 일단 첫판은 외국산이긴 하지만 그만큼 크기가 큼지막한 가리비!!

보기만해도 침이 꼴깍 꼴깍!! 

 

 

 

 

가리비가 익는동안 열심히 상을 셋팅!! 

가리비 굽굽/ 동치미/ 총각김치/배추김치/ 쌈장/ 비어치즈 등등~~

 

 

 

 

 

가리비가 어느 정도 익으면 입을 쩍!! 하고 벌려요~ ㅎㅎ

잘익어 가는 가리비에서 마늘과 고추눈을 내려 줬어요~ ㅎㅎ

 

맛있는 눈맞고 더 맛있어 져라~~ 냠냠 또 군침이 ㅠ_ㅠ

 

 

 

 

 

확실히 가리비는 배도 안차고 먹기엔 좋은데~ 

실내 바베큐장은 화력이 쌔지는 않아서~ 빨리 익지는 않네요~ 날씨가

조금만 따듯했으면 밖에서 구우면서 왕창 먹었을텐데 ㅎㅎㅎ

 

 

 

 

 

조개구이도 어느정도 익고~ 퐁듀해먹을 치즈도 잘 녹아서 보글보글~ 

이제 한잔 할때가 온것 입니다!! ㅋ

 

 

 

 

잘익은 가리비에~ 마늘과 고추 양념을 얹어서 바글바글 끓인다음~ 

치즈퐁듀 살포시 얹어서~ 한입에 앙!! ㅋㅋ

 

아우~ 또 먹고 싶다 

 

 

 

 

 

1차로 가리비가 끝났어요~ 해산물로 입맛을 돋구었다면~ 이젠 고기를 먹을 차례~ 

바베큐에는 역시 고기죠!! ㅎㅎ 오늘은 양고기를 준비했어요~ 

이번에는 양고기 숄더랑/ 프렌치렉이라는데~ ㅎㅎ 어디 부위지?ㅋㅋ

그냥 주는대로 먹는 스타일이라 ㅎㅎㅎ

 

 

 

 

 

음~ 역시 고기 올렷을때가 훨씬 군침이 도네요~ 소리도 좋고~ 

치이이이익~~~ ㅋㅋ

위에 사진은 가리비 먹기전에 일단 테스트용으로 두개만 구워 봤는데~ 

양고기가 가격대도 안비싸고 맛도 좋아서 정말 놀러갈때 한번 사가보세요~ 

엄청 부드럽고 ~ 요즘은 인터넷으로 구하기도 좋아서~ 

분위기 낼때 정말 좋아요 !! 

 

 

 

 

 

가리비 구운곳에 고기를 다시 구우려니 많이 지져분하네요~ ㅎ

그래도 사진 한번 찍어보겠다고~ 나름 자리잡고 찍어봤는데~ ㅠ_ㅠ

이때는 이미 술이 어느정도 들어간 상태라서 ㅎㅎㅎ

 

 

 

 

나름 멀리서 소금도 조금 뿌려주고~ 나름 좋은 고기라서 소고기처럼 살짝만 익혀서 먹어도~ 

충분히 부드럽습니다~ ㅎ 뭔가 뼈채 먹으니 더 고급스러워 보이니~ 

혹시 바베큐하러 가실 예정이시면 양갈비 어떠세요?ㅎㅎ

 

 

 

 

 

고기를 먹다보니~ 조금 느끼하시죠?ㅎㅎ 한강라면 스타일로 라면 끓어가면서 먹어주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ㅎㅎ

강화도 펜션에서의 미친 한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