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뚱이

안녕하세요! 코로나로인해? 매일 도시락과의 전쟁하시는분들 꽤 계시죠? 저도 얼마전부터 남편도시락을 싸주고있는데 도시락메뉴 정하는일도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ㅠ_ㅠ 공감하시죠? 이렇게 매일 도시락을 싸는김에 사진으로 남겨서 포스팅해두면 저도 그렇고 이 포스팅을 보시는분들도 도시락메뉴 정하는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마음에, 새로운 컨텐츠로 매주 도시락메뉴를 한번씩 포스팅 해보려고해요! 남편도시락 메뉴 1 - 흰쌀밥 / 카레 / 단무지무침 / 멸치볶음 / 총각김치 뭘 해줄까 고민하다, 냉장고에 쌓인 야채들을 보고 카레를 하기로! 저희집은 카레 만들때 고기를 넣지않아요~ 양파, 감자, 당근, 애호박 야채들만 넣고 만든카레! 넘 맛있어용 카레는 만들때마다 한솥씩 만드는것같아요 ㅋㅋㅋㅋ 한솥만들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뜨개 포스팅을 들고왔습니다! 오늘 들고온 뜨개포스팅은 스케이팅스커트 입니다! 아기옷 뜨시는분들은 한번쯤 모두 떠보셨을법한? 느낌의 스케이팅스커트! 미샤앤퍼프 스케이팅스커트와 똑같은~~ 엄마표 스케이팅스커트입니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 먼저 이번 미샤앤퍼프 스케이팅스커트를 뜰 때 제가 사용한 실 입니다! 핸드다이드얀으로 유명한 포포하비스튜디오의 크레용(DK) 실을 사용했어요. 알록달록 너무너무 귀엽죠 ㅠㅠ 핸드다이드얀은 가격대는 좀 사악하지만 너무 예뻐서 ㅠ_ㅠ 구매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 구매한 사람은 없다는.....ㅋㅋ 계속 구매하게되는 마법이 있는것같아요! 타래실 감는건 아직 적응이 안되서 감을때마다 힘들긴 하지만요~! cast on 후 고무단 을 뜨고있는 모습이예요~ 타래로 ..

연말전에 조용한 날 그냥 맛있게 한끼 먹고 오려고~ 떠난 강화도~ 강화도 펜션 플로망스에서 1박 하고 왔네요~ 겨울이고 코로나도 있고해서 다른건 안보고 개인 바베큐장만 보고 찾아보다 가게된 플로망스 방/ 테라스/ 실내 바베큐장에서 보는 석양뷰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놀러간 사람들끼리만 따로 먹을수 있는 바베큐장이 방과 연결되어 있는 점도 장점!! 마침 도착하고 짐풀고 맥주한잔 하고 있으니 해가 넘어가고 있었는데~ 뷰가 너무 좋더라구요~ 날 따뜻한 날에 왔으면 (코로나도 없고) 밖에 잔디에서 좀 놀고~ 따로 수영장과 미끄럼틀도 있어서 재밋게 놀았을텐데~ 겨울인게 조금 아쉬웠어요~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은 야외바베큐(옆에 야외용 바베큐통이 따로 있어요) 그냥 노을도 너무 이쁘고~ 하늘도 너무 이뻐서~ 몇장 찍..

요즘 날씨가 춥춥 ㅠ_ㅠ 영하 14도 영하 15도를 막 찍고 그러네요~ 뭐 간편하게 입을만한 옷 없을까 찾아보다가~ 이번에 플리스 자켓 하나 찜해서 구매 했어요~ K2 비숑 패딩도 찜목록에 있었는데 아무래도 안쪽은 패딩 밖에는 플리스자켓이라 무게도 무겁고 간편(?) 이랑은 맞지 않아서 패스! ! 그냥 집에 잠깐 나갈때나 잠깐 외출할때 간편하게 입을만한거 찾다가 가격대 (인터넷 최저가 11만원때) 블랙야크 그리즐리 후드자켓으로 선택!! 크기도 일부러 2치수 큰거 사서 완전 두툼한 맨투맨입고 입어도 널널하네요~ ㅎㅎ 12월 31일 도착한 플리스 자켓~ 블랙색상이에요~ ㅎ 확실히 K2비숑보다는 무게면에서 가볍네요~ 그만큼 방한은 안되겠죠?ㅎ 마침 내일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니까 한번 입고 나가봐야 겠네요~ ..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가요?? 어제부터 뜨끈뜨근 매콤매콤한 떡볶이가 땡기더라구요 ~ 그래서 아침이 일어나자마자 나가서 어묵 1+1사오고 냉동실에 있던 쌀먹은 찬물이 해동 ~ 양배추썰고 파썰고 양념장도 다 만들어서 냉장실이 보관 ~ 한방에 준비해놓은 재료 다 때려넣고 ~ 보글보글보글 ~ 다진 마늘넣고 ~ 설탕, 올리고당, 다시다도 조금 그런데 짠맛과 매운맛 사이에 뭔가 밋밋한 맛이 ㅠㅠ 이럴때 싱크대에 잠들어있던 치킨스톡 등장!! 살포시 부족한 감칠맛을 치킨스톡 한스푼이 해결 !! 예전엔 떡볶이하다가 망하면 라면스프넣었는데 치킨스톡은 누가 만든거죠?? ㅋㅋ 막판에 당면넣고 한번 봐글봐글 끓여주고~ 쌀떡이라 떡에 밍밍해서 ~ 궁물떡볶이 스퇄로~ ㅎ 역시 떡볶이에는 면이 들어가줘야 해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