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뚱이

가을겨울은 뜨개의계절~ 저는 4계절 내내 뜨개를 붙잡고 사는사람이긴 하지만 가을과 겨울은 뜨개의 계절이죠? 특히나 대바늘에 손이 많이 가는 계절이 가을겨울인것같아요. 가을에는 겉옷으로, 겨울에는 외투안에 그리고 실내에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대바늘가디건을 하나 떠 보았어요! 어떤 대바늘가디건을 뜰까? 하고 고민하다가 이전에 구매 해 둔 퍼프가디건의 도안이 딱이겠다 싶어서 요것으로 픽! 저는 쌀쌀한 날씨에 단독으로 걸쳐입어도 따뜻한 소재의 대바늘가디건을 원했는데, 마침 퍼프가디건의 원작실이 아크릴모헤어더라구요! 서랍에 고이 잠들어있던 라라뜨개의 아크릴모헤어를 꺼내들고 cast on을 했어요~ 대바늘가디건 퍼프가디건! 요크늘림과 소매 분리까지 마치고 몸통을 열심히 뜨고 있습니다~ 5mm바늘을 사용해서 굉장..

오늘은 날씨가 조금 포근해서 집에만 있다가 갑자기 햄버거가 땡겼어요~ ㅎ 맥도날드갈까~ 버거킹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버거킹 쿠폰으로 사먹을겸~ 버거킹으로 고고!! 오늘의 메뉴는 버거킹 어플에 들어가면 쿠폰 있는거 아시죠?ㅎ 사삭킹4조각+ 까망베르치즈소그 5500 -> 3000원짜리 하나~ 직화버섯소불고기 + 직화소불고기버거 + 프렌치프라이L + 콜라R2 13700 - > 8500원 이렇게 할인받아서 삿어요~ 혹시 버거킹 어플에 쿠폰있는거 모르시면 언능 따운받으세요~ 일주일에 한번씩 새로운 쿠폰이 와르르르르~ ㅋㅋㅋ (일주일마다 쿠폰사용한것들이 다시 초기화 되요~) 맥도날드 감튀는 조금 얇고 짭짤~ 버거킹은 조금더 두꺼워서 또다른 맛이~ 있어요~ ㅋㅋ 바삭킹은 뭔가 맥너겟인줄 알앗는데~ ㅎㅎ 그냥 치킨이었..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직장에 도시락 싸서 출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코로나때문에 요즘 신랑도시락을 열심히 싸주고 있는데요, 일반 도시락통에 도시락을 싸주다가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따뜻한 국을 같이 싸주고 싶은 마음에 보온도시락을 열심히 써칭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보온도시락은 써모스 보온도시락이에요 어떤 도시락으로 구매할까 열심히 서칭을 했는데, 써모스 보온도시락이 많이 보여서 요 도시락으로 선택했습니다. 밥용기1 국용기1 반찬용기2 로 구성되어있는데, 밥용기와 국용기는 보온이되고 반찬용기는 보온이 되지않습니다. 어차피 반찬은 평소에도 냉장고에 보관하니 딱히 보온이 되지않아도 되고,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는 반찬은 신랑 회사에있는 전자레인지가 데워 줄테니까요~ 써모스 보온도시락의 밥용기, 국..

갑자기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졌네요 ~ 한낮에도 차가운 바람이 ~~ ㅠㅠ 그래서 오늘은 점심에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음식도 먹을 겸~ 겨울을 위해 몸에 영양 듬북 주기위한 보양식으로 추어탕으로 결정 !! 가장 손쉽게 접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추어탕~ 운서역에서 한블럭 지나서 있는 남원 추어탕집 방문 했어요 ~~ 추어탕에 가장 잘어울리는 찐~한 양념으로 담은 김치~ 강한 양념과 아삭아삭한 배추김치가 걸쭉 담백한 추어탕과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 처음에 한접시만 기본제공(리필부터는 돈내야해요~) 해주는 어리굴젓?? 제가 알던 어리굴젓은 조금 묽은 느림인데 남원추어탕 운서점은 무침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맛있어요~ ㅋ 보쌈은 추어탕 시키면 인당 3점인가 주는거 같아요 ~ 점심만 주는건가요?? 점심에만..

어제 햇님이 알탕 알찜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 오늘은 알찜을 먹으리라 다짐을 햇지요~ 그래서 오늘 바로 알찜을 시켯어여 ~ 자주 방문해서 먹던 알이아리랑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오늘은 배달로 대체했어요 ~~ 처음 시켯을때 배달하시는 분이 험하게 운전해서인지 음식들이 쏟아져 있어서 전화했더니~ 다시 해서 깔끔하게 가져다 주셨네여 ~ 아구찜도 맛있고~ 알찜도 맛있어요~~ 오늘은 아주 매운맛으로 선택~ 아우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맵네요 ~ ㅎㅎㅎ 알찜 중짜로 28000원+배달비 2000원으로 배달 시켰어요 ~~~ 매운맛 보다는 조금 더 걸쭉한 느낌이지만 ~ ㅎ 검암에 아구찜 알찜하는 집들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검암에 알찜 맛집 ~ ㅎㅎ 겨울밤 아삭한식감~ 매콤한 음식이 땡기신다면~ 검암 맛집 알이아리랑에서 ..

다들 햄버거 좋아하시죠?? 저도 많이 먹었었는데 다이어트다 짠거 피하고 하다보니 햄버거를 멀리 했엇더랫죠~ 원래 맥도날드 메뉴 중 최애는 더블불고기였었는데 요즘은 소스가 너무 짜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그러다가 오늘 처음으로 에그불고기 먹었는대~ 완전 제스타일 더블불고기보가 짠맛이 덜해서 계란과 너무 잘어울리더라구요 ~~ 요즘 햄버거 셋트가격이...ㅋㅋ 일단 맥올데이는 빅맥, 상하이, 에그불고기가 맥올데이더라구요 ~~ 빅맥도 예전보다 맛있어 졌는데 고민고민~ 담백한맛에 연한 머스타드 소스맛을 좋아한다몀 빅맥 뻑뻑한 살과 매콥한 향이 좋다면 상하이 ~ 단짠단짠의 조화~ 거기에 계란을 좋아한다면 에그 불고기!!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서 먹기는 뭐해서 ㅎ 포장해왓어요 ~ 새로나온 리치포테이토 머쉬룸도 먹어봤는데 ..

오들오들 너무 추운 겨울철~ 오늘 눈이오고 나서 기온이 영하대로 엄청 내려갔어요! 이렇게 추운 겨울철엔 뭐니뭐니해도 따수운 스웨터가 최고지요? 사실 전 7개월 임산부인데 스웨터를 꺼내입자니 임신전엔 보통 몸에 딱 핏되거나 약간 여유있는 핏의 옷을 즐겨입었다보니 입을만한 스웨터가 없더라구요..... ㅠ_ㅠ 그래서 지금 나한테 딱 맞는 편한 스웨터를 떠보자 하고 탑다운스웨터를 떠보기로 했어요 어떤 도안으로 뜰까 고민하다가 기본중의 기본의 디자인인 쁘띠니트의 노프릴스웨터 (no frills sweater) 로 선택했어요 뜨개인들 공감하시지 않나요? 학생때 공부는 하라고 해도 안했는데, 뜨개질 하겠다고 영문도안 구입해서 해석하며 뜨개질하는 나를 볼때마다 아.. 이렇게 공부했으면 공부 겁나잘했겠다... 라는 생각..

오늘은 부평역 맛집 포스팅을 하려구요~ 매번 부평역에서 맛집찾아 돌아다니다가 시간만 버리고 결국 아무집이나 들어갓던 기억들이 ㅠㅠ 이번에도 맛집찾아 맛있는 음식찾아 30분 넘게 돌아다니다가 결국 익숙한 새마을식당으로 결정했습니다 !! ㅎㅎㅎ 제가 오랜만에 방문을 해서 그런가?? 아니면 매번 열탄불고기를 먹어서 그런가요?? ㅋㅋ 특수부위 한접시는 이번에 처음본듯한 느낌??ㅋㅋ 저 메뉴는 언제 생긴걸까요?? ㅋㅋㅋ 맛있게 먹는 법인데...매번 고기는 직원분들이 다 해주셔서 저대로 해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ㅋㅋ 직원분들이 해주셔서 맛있는건가?? ㅋㅋㅋ 크아~ 비주얼~ 고기가 나오자 마자 직원분이 양념에 뒤적뒤적하더니 불판에 바로 턱!! ㅜㅜ 사진 못찍을뻔 ㅋㅋ 바로 카메라 들이밀고 한장만 찍는다고 해서 올리..

오래된 과자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에 이은 새로운 신상과자 옥수수깡이 나왔다는 소식에 한번 사먹어 봤습니다 ~ 허니버터처럼 구하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편의점 마다 있네요 ㅎㅎㅎ 농심 옥수수깡 ~ 룰루~ 옥수수깡이라서 그렁가 봉지도 노란색이네요 ㅎㅎ 뭔가 캐릭터를 보는데 아이스크림 군옥수수가 생각나는건 저만그런건가요?? ㅎㅎ 갑자기 군옥수수가 땡기는군요 ㅠㅠ 처음 개봉했을때 달달하고 고소한 냄새가 저를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 바로 내용물보고 실망이 ㅜㅜ 이런 내용물이 생각보가 적었어요 이상태로 갯수를 샐수있을 정도?? ㅋㅋ 그래도 과자하나당 크기가 큼직큼직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어요 ~~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있데 ㅠㅠ 무슨맛인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여 ~ 분명 많이 먹어본 맛이었는데 ㅎㅎㅎ 과자가 두께도 ..